brise♬

블로그 이미지
다재하지만, 다능하지 않은.
by 슈퍼노비스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CEO는 원칙적으로 Top Management Team과 경영층을 이루어 전략을 집행하며 Board of Directors의 견제를 받게 되어 있다.

CEO에게 가장 중요한 통제 행위는 "통제"와 "도전 추구"인데 이를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1. 고-통제, 고-도전(Hi-Control Innovator : HCI)

조직에 대해 강력한 통제력을 발휘하면서 동시에 도전적인 전략을 추구. 이들은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고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해 나가며, 비관련 다각화를 추진하는 등 위험도가 높은 전략을 추구하려는 성향. 조직 내부적으로는 강력한 유대를 중시하며 공동의 목표와 절차의 준수를 강조. 의사결정권은 CEO 혼자 행사하려는 특징.


2. 저-통제, 고-도전(participative Innovator : PI)

외적으로는 도전적 전략을 추구하고 내적으로는 통제보다는 조직원들의 참여와 창의를 강조하는 스타일. 첨단기술에 도전하든가 새로운 사업개념을 시도하는 경우에 적합. 의사결정 권한은 아래로 위임되며 조직의 문화도 일체감이나 통일성보다는 다양성을 존중.

ex) MS의 Bill Gates, Qualcomm의 Irwin Jacobs 등


3. 고-통제, 저-도전(Status Quo Guardian : SQG)

혁신을 추구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통제의 고삐는 늦추지 않는 스타일.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려 하며, 방어적 전략을 사용하고 내적 효율에 따른 저비용의 달성을 최고 목표로 함. 의사결정권이 상부에 집중되어 있을뿐 아니라 종업원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CEO의 관리 대상이 됨.


4. 저-통제, 저-도전(Process Manager : PM)

내적으로는 참여 중심의 스타일을 발휘하고 외적으로는 현상을 유지하려는 경우. 종업원들은 많은 권한을 갖지만 어떤 구체적인 지침이나 정해진 기준은 없음. 외적인 도전이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보다는 현상 유지에 초점을 두고 각자 알아서 유연하게 일을 처리

AND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55)
이런저런 이야기 (10)
Road Ahead (17)
슈노비의 일거리 (24)
뭐든지 Review (0)
B급 브릭이야기 (4)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