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개최되는 골프대회의 집합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예를 들어 PGA 투어라 하면 PGA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모든 대회를 말한다. 대회가 한 곳에서 개최되는 것이 아니라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개최되기 때문에 투어라 불리운다.
대회가 연결되었다는 개념으로 투어의 공인대회에 참가해야만이 상금과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일정한 자격을 갖추어야 다음해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이것을 "시드(seed)"라고 한다.
- 오픈(open) : 투어 프로 선수뿐만 아니라 일정한 자격의 아마추어 선수도 참가가능대회
- 클래식(classic) : 아마추어는 참가할 수 없으며 프로 선수만 참가할 수 있다.(흔히 프로 골프대회라고 하는 것)
-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 골프 대회의 주최측이 초청하는 프로나 아마추어 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는 경기
- 챔피언쉽(championship) : 보통 프로 선수 중 상위에 소속된 선수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경기
이런건 그냥 기본적인 분류일뿐이며 요즘은 이런 대회 명칭에 따지지 않고 약간의 예외를 두어 경기하는 경우가 많다.